독살을 부리는 자본 옆에서, 졸렬한 타박이라도 하여야 했다


[거대한 100년, 김수영] (17) 여편네아내 등을 얕잡는 호칭‘만용에게’ 등 13편서 쓰여반여성 지적 분명한데굳이 시어로 등장시킨 건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던모순적 물질주의 관계서‘점점 어린애’처럼 사느니주눅만은 들 수 없다며시인이 택한 전투태세그것은 부부싸움이 아닌자유 의지를 꺾게 하는힘센 ‘악’을 향해 뱉는 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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